'언프리티랩스타' 제시, 릴샴과 랩배틀에서 승리 "디스전 어땠나"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릴샴과 랩배틀에서 승리 "디스전 어땠나"

2015.02.27.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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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제시가 릴샴을 꺾고 1:1 랩배틀에서 승리했다.



26일 Mnet ‘언프리티랩스타’ 4회가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선 새 멤버 제이스가 가세했다.



이날 방송에선 1:1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최종 탈락자는 이 프로그램에서 떠나야하는 벌칙이 주어졌다.



서로 앙숙관계로 그려졌던 릴샴과 제시가 랩배틀로 맞붙었다. 먼저 제시가 선공을 했다. 제시는 “귀여운 고양이 계속 부려봐 재롱, 조련사가 필요해 보이는 발성”이라고 디스했다. 이에 릴샴도 공격에 나섰다.



릴샴은 “넌 랩 한적 없잖아. 단 한번도. 박자에 맞춰 영어 뱉을 뿐”이라며 공격했다. 그러나 가사를 더듬거렸고 제대로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고 싱겁게 무대가 끝이 났다. 결국 이날 제시와 릴샴의 배틀은 제시의 승리로 끝났다.



심사위원은 릴샴의 무대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릴샴은 탈락자 후보가 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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