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아육대' 참가 맹활약…남다른 '팬사랑' 눈길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신인그룹 비아이지(B.I.G)가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참여했다.

20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한 이번 '아육대'는 육상, 양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호평을 받았던 풋살과 이번에 새로 신설된 농구경기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비아이지의 멤버 벤지는 농구, 건민은 '아육대' 육상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 건민은 70m 육상경기에 참여, 작년 기록보유자인 비투비 멤버 민혁의 옆 레인에서 함께 뛰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농구 종목에서 벤지는 씨엔블루, 빅스, 하이포와 한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했다.

평소 남다른 팬 사랑 실천으로 유명한 비아이지 멤버들은 이른 새벽 촬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응원해준 공식 팬클럽 '비기닝'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응원석에서 식사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는 설 연휴인 19~20일 양일간 방송되며,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슈퍼주니어 이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한편 비아이지는 오는 3월 세 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G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