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재테크 실력? "대담, 노련...전문가 수준"

박명수 아내 한수민 재테크 실력 전문가 수준

[TV리포트=이현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 땅과 건물을 88억 원에 매입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 관계자들은 노련하고 대담하다며, 전문가 수준이라고 평했다.

17일 한 경제지에 따르면, 한수민 원장은 지난해 12월 방배동에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건물을 신축하면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

한수민 원장은 지난 7월 '박명수 건물'로 알려진 성신여대 입구역 부근 건물을 2011년 10월 29억 원에 매입한 후 전층에 스타벅스를 입점, 3년 후에 46억 6000만 원에 매각했다. 부동산 업계 관게자들은 한수민의 부동산 재테크 실력이 대담하고 노련해 전문가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