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정경호·윤현민, '순정에 반하다' 4월3일 첫 방송 확정

김소연·정경호·윤현민, '순정에 반하다' 4월3일 첫 방송 확정

2015.02.02.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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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가 오는 4월 3일 방영 예정이다.



2일 '순정에 반하다' (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까지 주연배우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첫 방송일을 오는 4월로 잡았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드라마 '하녀들'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민호’ 역의 정경호는 이번 작품에서 냉철하고 까칠한 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깜짝 놀랄만한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정도시', '끝없는 사랑'등을 통해 강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던 정경호는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순정’ 역에는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를 통해 로코의 여왕으로 자리잡은 김소연이 확정됐다. 외유내강의 매력을 발휘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연애의 발견'으로 단숨에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오른 윤현민은 앞서 드라마 '마녀의 연애', '무정도시' 등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순정’의 어릴 적 친구이자 내면에 아픔이 있는 ‘준희’로 분한다.



정경호는 “극중 ‘민호’의 캐릭터에 엄청난 매력을 느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무엇보다 따뜻한 드라마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순정’ 역시 사랑스러운 인물이라 나 역시 설렌다” 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윤현민은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윤현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순정에 반하다' 역시 다양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 시청자들이 모두 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정도시'를 통해 이미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던 정경호와 윤현민이 재회한 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다시 한 번 선보일 완벽한 남남케미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4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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