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키이라 나이틀리 "베네딕트, 웃기면서 진지한 사람"

[TV리포트=김수정 기자] 키이라 나이틀리가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해 극찬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해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키이라 나이틀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아주 좋은 사람이다. 엄청 웃기면서도 매우 진지하다"며 "흥미로운 것에 관심이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매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2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