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홍진호, 심형탁 도라에몽 선물 못 마땅 "이런 걸 사왔어"

'나혼자산다' 홍진호, 심형탁 도라에몽 선물 못 마땅 "이런 걸 사왔어"

2015.01.31. 오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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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 혼자 산다' 홍진호가 심형탁의 집들이 선물을 못마땅해 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0회에서는 전현무와 심형탁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홍진호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집들이 선물로 자신이 아끼던 도라에몽 인형을 건넸다. 그러자 홍진호는 "뭐 이런 걸 사왔어?이런 거는 형만 좋아한다고"라며 소파에 휙 던져버렸다.
그러자 울컥한 심형탁은 이게 그냥 인형인 줄 아느냐며 담요 겸용이라고 펼쳐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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