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심형탁, 홍진호앓이 "진호 때문에 저그만 했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홍진호앓이 "진호 때문에 저그만 했다"

2015.01.31. 오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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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심형탁이 홍진호의 팬임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0회에서는 전현무와 심형탁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홍진호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현무와 심형탁은 PC 2대가 놓인 컴퓨터방을 보며 부러움에 혀를 내둘렀다. 홍진호는 친구나 매니저가 오면 게임을 같이 하려고 두 대를 설치했다며 함께 해야 게임이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스타 할 줄 알아요?"라고 묻는 전현무에게, "나는 진호 때문에 저그만 했던 사람이에요. 홍진호만 사랑했어요"라며 홍진호앓이를 드러냈다. 하지만 "근데 한 번을 못 이겨"라고 깨알 지적했다.
또한 심형탁은 홍진호 팬북을 보며 "나 줘"라고 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 이태곤, 강남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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