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화정 여자 갖고 논 남자에 분노 폭발

'마녀사냥' 최화정 여자 갖고 논 남자에 분노 폭발

2015.01.31.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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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마녀사냥' 최화정이 한 여학생의 사연에 화를 감추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여자 친구가 있는 같은 과 오빠가 횡단보도에서 갑작스럽게 뽀뽀를 했다는 사연이 소개 됐다. 사연 속 오빠는 뽀뽀의 의미를 10년 뒤에 말해 주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연을 들은 신동엽은 그린 라이트를 켰다. 이때 최화정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무슨 소리냐. 절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화정은 “너무 짜증난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10년 후에 말해준다고 하냐. 그건 장난 치는 거다”라고 화를 냈다.



이어 최화정은 “다음 생에 태어나면 꼭 너랑 결혼하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나도 너랑 결혼 안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화정은 “심지어 사연 속 남자는 여자를 조금도 좋아하는 거 같지 않다. 내 동생이면 가만 안 둔다”고 덧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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