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오지호 난장판 속 이시아 구출 ‘을의 정석’

'하녀들' 오지호 난장판 속 이시아 구출 ‘을의 정석’

2015.01.30.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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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하녀들' 오지호가 이시아의 신임을 얻었다.



30일 방송된 JTBC '하녀들'에서 국인엽(정유미)와 김은기(김동욱)의 혼례식이 난장판이 됐다.



이때 무명(오지호)는 혼란을 피해 상전 허윤옥(이시아)을 챙겼다. 그녀를 번쩍 안은 무명은 “이대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허윤옥은 “오늘 수고가 많았다. 치하의 뜻으로 상을 내리고 싶다. 혹시 원하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무명은 상전을 섬기고 지키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상을 내릴 경우 아랫것들이 본분을 잊고 대가를 바란다고 사양했다.



이를 들은 허윤옥은 몹시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무명의 과거를 캐묻더니 무명의 공을 치하한다는 의미로 야식을 내렸다.



야식을 먹던 노비들은 혹시 허윤옥이 무명에게 반한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하녀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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