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철민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쓰레기” 공감

'비정상회담' 박철민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쓰레기” 공감

2015.01.29. 오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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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박철민의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분노와 감정 조절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고민 당사자인 박철민이 등장하자 줄리안은 “얼마 전에 인상적인 말을 하지 않았냐”고 입을 뗐다. 유세윤은 “아프니깐 청춘이란 말은 쓰레기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을 이었다.



박철민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년들과 상담을 해주다가, 아프니깐 청춘이다란 말이 수동적인 위로라고 생각했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용감하니깐 청춘이다”로 대체했다



이어 박철민은 “표현이 좀 과격하게 됐다. 일반 뱉었던 말을 다시 주어담기는 그래서 조용히 하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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