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출연 효과? '대찬인생' 시청률 잭팟

박근령 출연 효과? '대찬인생' 시청률 잭팟

2015.01.28.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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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이것이 박근령 출연 효과일까? '대찬인생' 100회가 잭팟을 터트렸다. 시청률이 5%대를 넘어서며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은 5.433%(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찬인생' 자체 최고 기록이며, 종합편성채널, 지상파를 포함해 2위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만 밀렸다.



이날 방송에는 '대찬인생'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여사가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함께 출연했다. 박근령 여사는 검소하고 현명했던 어머니 육영수 여사와의 추억과 청와대 생활, 언니 박근혜 대통령과의 일화 등 생생한 추억을 떠올리며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1%, KBS1 '뉴스라인'은 5.0%, MBC 'PD수첩'은 3.8%, SBS '룸메이트'는 4.8%,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은 3.451%,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0.856%, MBN '엄지의 제왕'은 3.90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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