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김지영 입학비리 터트리며 김래원 뒤통수 '비정'

'펀치' 조재현, 김지영 입학비리 터트리며 김래원 뒤통수 '비정'

2015.01.28. 오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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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김래원이 딸 김지영의 국제초등학교 입학비리 사건으로 위기에 몰렸다.



27일 방송된 SBS ‘펀치’에선 정환(김래원)이 태준(조재현)과 손잡고 총리내정자인 지숙(최명길)을 추락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의 아들의 7년전 병역비리 증거를 들고 온 정환에게 지숙은 정환이 딸 예린이를 국제초등교에 입학시키려 저지른 비리들로 맞불을 놓았다. 이에 정환은 태준과 다시 손을 잡고 지숙을 추락시켰고 지숙이 가지고 있던 입학관련 증거들도 없애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지숙을 도와주던 호성(온주완)은 몰래 예린의 입학비리 증거들을 가지고 있었고 지숙이 추락한 상황에서 검찰총장인 태준을 찾아가 이를 넘겼다. 이어 호성은 지숙과 친구 정환을 배신하고 태준의 사람이 됐다.



태준은 자신을 검찰총장에서 밀어내려는 정환의 뜻이 확고하단 것을 확인한 후에 결국 그 카드를 터트렸다.



예린이를 지키려 했던 정환은 신문에 자신과 예린의 모습이 실린 것에 경악했다. 결국 예린은 학교 친구들에게도 따돌림을 받는 상황이 됐다. 또한 정환의 딸 입학비리에 이어 아파트를 아내에게 양도한 것에 대해 위장이혼 의혹까지 불거지며 정환과 하경은 위기를 맞았다. 태준의 야비한 공격에 두 사람이 어떤 카드로 맞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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