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창욱 이름 값하는 ’엑소 떡볶이‘ 맛 깡패

'냉장고‘ 정창욱 이름 값하는 ’엑소 떡볶이‘ 맛 깡패

2015.01.26.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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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이 신입 셰프 이원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희의 냉장고를 두고 정창욱과 이원일이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정창욱은 굴소스와 XO 소스를 활용한 중화풍 요리인 '엑소 떡볶이'를, 이원일은 강된장 뚝배기 요리인 '한 떡볶이 하실래예?'를 선보였다.



정형돈이 “요리 이름에 엑소를 넣는 건 위험하지 않냐”고 묻자 정창욱은 “꼭 이기겠다”고 화답했다.



먼저 이원일의 요리를 맛 본 가희는 "깜짝 놀랄 정도의 조합이다. 신세계다. 놀이동산에서 처음 타본 놀이기구 느낌이다"라고 입을 뗐다.



정형돈이 "그래서 맛이 있는 거냐"고 묻자 가희는 "그냥 처음 맛본 맛이다. 꿀이랑 먹으면 더 낫긴 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가희는 정창욱의 맛보고 "소스 맛이 강하다. 근데 떡은 되게 쫄깃하다. 뜨거울 때 바로 먹었으면 정말 예술일 거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출연진들도 정창욱의 요리에 "정말 맛 깡패다"라며 감탄했다. 결국 가희는 정창욱의 손을 들어줬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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