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빨개요' MV, 美 롤링스톤지 선정 TOP5

현아 '빨개요' MV, 美 롤링스톤지 선정 TOP5

2015.01.06. 오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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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현희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 앨범 '빨개요' 뮤직비디오가 미국 연예매체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10' 중 5위를 차지했다.



현아의 '빨개요'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대중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지가 최근 선정한 '10 베스트 뮤직 비디오 오브 2014'의 순위에 든 것이다. 특히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5위에 링크됐다.



롤링스톤지는 현아의 '빨개요' 뮤직비디오에 대해 "아메리칸 크로스오버에 굉장히 적합한 콘텐츠"라고 평가했다.



196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잰 워너와 음악 평론가 랄프 글라슨에 의해 창설된 롤링스톤지는 창설 이래 미국 대중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현아의 '빨개요'는 공개직후부터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국내외로 큰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뮤직비디오의 유투브 조회수가 작년 한 해만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앞서 현아는 미국 유수 언론에서 '베스트 10 아이돌'로 뽑히며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지난해 3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주목받았다. 미국 음악전문매체 스핀은 현아의 대표곡 '버블 팝'을 최고의 팝 싱글로 뽑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14일 현아는 '빨개요'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4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 후보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아는 1992년 출생으로 건국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자리를 소속을 옮겨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솔로 앨범 'Change'를 발매한 뒤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현희 기자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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