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윤현민·손호준·박보검, '렛잇비' 축하공연 '훈훈' [KBS 연기대상]

[OSEN=정유진 기자] 배우 서강준, 윤현민, 손호준, 박보검이 '개그콘서트'의 '렛잇비'를 패러디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서강준, 윤현민, 손호준, 박보검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개그우먼 박은영과 함께 '렛잇비'의 무대를 선보였다.

잘생긴 네 사람은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패러디로 웃음을 줬고, 특히 박보검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들은 노래를 마친 후 "2014년 KBS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2014 KBS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중편드라마, 장편드라마, 일일극, 1~6월 단막극, 9~12월 단막극 등으로 나눠 올 한 해 KBS를 빛낸 드라마를 시상한다. 이외에도 네티즌상 남-녀, 베스트 커플상 등이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진행은 서인국-박민영-김상경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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