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윤상 "아이돌 곡작업 위해, 작곡팀 '원피스' 결성"

'스케치북' 윤상 "아이돌 곡작업 위해, 작곡팀 '원피스' 결성"

2014.12.13.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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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윤상이 자신이 소속된 작곡팀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53장에서는 윤상·성규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과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윤상은 "요즘 아이돌 곡을 쓸 때는 혼자 쓰기엔 감당이 안된다. 트랜드 같은 걸 2~3명 같이 하니까 수월하더라. 원피스라는 이름의 작곡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피스'란 해적 만화에서 따왔다. 그게 한 배에서 한 조각처럼 서로의 이상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인데 그런 모습이 우리랑 닮아 팀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윤상·성규외에도 다빈크, 알리, 울라라세션, 디아 등이 출연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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