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히틀러는 악마, 멋지단 말 안했으면"

다니엘 "히틀러는 악마, 멋지단 말 안했으면"

2014.12.02. 오전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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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독일 다니엘이 간혹 한국에서 히틀러를 멋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런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히틀러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 거 같은데 가끔 히틀러가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사람이 있다. 그런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택시에서 들으면 독일사람으로서 내리고 싶다. 독일에서 그런 말을 하면 잡혀간다. 히틀러는 정말 악마였으니까"라며 히틀러에 대한 일부 왜곡된 시선을 비판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G11은 차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게스트로는 바비킴, 사유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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