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에 기자된 이유 밝혀 “너 때문”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에 기자된 이유 밝혀 “너 때문”

2014.11.27.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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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박신혜가 이종석에게 기자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선 인하(박신혜)가 달포(이종석)에게 자신이 기자가 되려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달포는 인하가 자신 몰래 MSC의 기자가 된 것에 대해 분노했다. 그렇게 어머니에게 가고 싶었느냐는 달포에게 그녀는 “너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달포 니가 시작이라구. 너 때문에 시작한거야.”라며 “8년 전에 니가 퀴즈대회 나가서 누명을 벗었을 때 그 방송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텔레비전에 나온 널 보고 생각을 고쳐먹을 때 얼마나 통쾌하고 짜릿했는지 알아? 그때부터야. 내가 방송기자를 꿈꾸기 시작한 게”라며 “그래. 엄마가 아니라 너야. 그날이 너무 근사하게 여기 남아있어. 1분 1초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그래서 여기까지 온거야”라며 “ 니 응원 필요없어. 반대하고 그래줬음 좋겠어. 그래야 너한테 정떨어져서 마음을 쉽게 정리할거 아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범조가 달포의 마음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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