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김영희, 180도 변신...섹시+도발 매력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신보라, 김영희가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27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올해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하며 난생처음 정극으로 국민들을 찾아온 개그우먼 신보라와 '개그콘서트-끝사랑'을 통해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개그우먼 김영희가 만났다"며 두 사람의 섹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FUN & FEARLESS’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신보라는 골드 스커트와 라이더 자켓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선보였다. 김영희는 레오파드 재킷과 팬츠로 그녀만의 도도하고 시크한 룩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보라와 김영희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부터, 선후배 관계, 개그 인생, 그리고 연말 계획까지 전하며 자신들의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영희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지금 힘듭니다. 썸타는 남자가 한 명도 없어요. 하하하. 심지어 지금 연락하는 남자가 딱 한 명 있는데, 바로 짝사랑 상대였던 임우일 오빠예요,”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열연했던 신보라는 “연기는 처음이라 실수도 엄청 많이 했어요. 카메라 쪽으로 퇴장을 한다든지, 대사가 물린다든지… 하지만 막내 개그우먼이었을 때의 ‘설레면서 불안한’ 그 긴장감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오는 개그우먼 신보라와 김영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