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작가들’ 지승아 작가, “쉐끼루 붐에서 붐 쉐끼됐다”

‘용감한 작가들’ 지승아 작가, “쉐끼루 붐에서 붐 쉐끼됐다”

2014.10.30.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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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용감한 작가들’ 지승아 작가가 붐을 색다른 시선으로 평가, '역시 지상렬 조카'라는 말을 들었다.



30일 첫 방송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서는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복귀’를 주제로 게스트 붐이 출연했다. 붐의 등장에 작가들은 찬반 투표를 벌였다.



붐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맞대기' 도박으로 약 3300만원 상당의 판돈을 베팅해 약식기소 돼, 방송활동을 접었다.



붐 복귀반대에 표를 던진 지승아 작가는 “과거 붐 씨가 활동 할 때는 ‘쉐끼루 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 ‘붐 쉐끼’다. ‘붐 쉐끼’는 아직 여론이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에 작가들은 지승아 작가의 발언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역시 지상렬 조카, 생각도 못한 단어 등 놀랍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전현무가 진행하는 ‘용감한 작가들’은 최대웅(MBC 황금어장), 곽상원(SBS 붕어빵), 박원우(KBS 뮤직뱅크, Mnet 슈퍼스타K), 백성운(KBS 개그콘서트), 유지연(XTM 더 벙커), 지승아(MBC 세바퀴, 지상렬 사촌동생) 작가 6인이 함께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E채널 ‘용감한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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