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측 “한별·캐시 캐릭터 좋아서 방송 결정”

‘달콤한 나의 도시’ 측 “한별·캐시 캐릭터 좋아서 방송 결정”

2014.10.23.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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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제작진이 한별과 캐시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9회는 오수진 최정인 임현성 최송이 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6개월간의 촬영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달콤한 나의 도시’ 예고가 나온 가운데 최송이의 어시스트 한별과 최정인의 동료 영어강사 캐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달콤한 나의 도시’ 속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장경수 CP는 23일 TV리포트에 “촬영을 진행 하다가 한별과 캐시의 캐릭터가 재미있다고 판단했다. 캐릭터도 그렇고 두 사람과 함께하면 내용이 더 좋을 것 같아 방송에 하는 걸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별과 캐시는 최송이와 최정인과도 관련되어 있다. 때문에 ‘달콤한 나의 도시’ 마지막 편에 최송이와 최정인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잔잔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마지막을 장식할 한별과 캐시가 또 어떤 모습으로 공감을 살지,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거듭난 두 사람의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부작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오는 29일 마지막 편을 끝으로 종영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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