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기량, "체육대회 행사 때 유흥업소 여성 취급받았다"

'세바퀴' 박기량, "체육대회 행사 때 유흥업소 여성 취급받았다"

2014.10.12. 오전 00: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세바퀴' 박기량, "체육대회 행사 때 유흥업소 여성 취급받았다"_이미지
AD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세바퀴'에 출연한 박기량이 과거 체육대회 행사 때 곤란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11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 268회에서는 박기량이 과거 속상했던 일화를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기량은 치어리더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절 한 기업의 체육대회 행사를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그때 아빠 뻘 되는 분이 술 한잔 따라보라고 해서 당황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치어리더가 체육대회 가는 이유가 게임을 많이 해요. 게임을 돕기 위해서 갔는데 지나가면 술 한잔 따라보라 그러고 충격을 받고 속상했었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기량의 사연에 울컥한 박지훈 변호사는 "성희롱으로 처벌 가능하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 에네스 카야, 원기준, 레이디제인, 박기량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MBC '세바퀴'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