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민 “전 여친들과 집에서 데이트, 늘 설운도에게 들켜”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설운도가 아들 루민의 연애역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설운도 루민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 따르면 설운도는 루민의 그간 여자 친구들을 모두 파악하고 있던 바. 이에 루민은 현재는 여자 친구가 없다며 “전전 여자 친구까지 들켰다”라고 털어놨다.

아이돌이란 이유로 루민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집. 그러던 중 집에서 설운도와 맞닥뜨린 적이 있다는 루민은 “문자가 왔다. 빨리 내보내라고”라고 관련사연도 공개했다.

이에 설운도는 “아직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닌데 집으로 데려오는 건 싫다”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