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워킹데드’, 시즌5 내달 방송 “한-미 동시방영”

인기 미드 ‘워킹데드’, 시즌5 내달 방송 “한-미 동시방영”

2014.09.26.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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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 5가 내달 첫 방송을 시작한다.



26일 티캐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좀비 신드롬이 여전히 한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웜바디스’, ‘월드워Z’ 등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좀비 소재는 미디어 업계의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좀비 열풍은 올 하반기에도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워킹데드5’를 방영하는 FOX채널 관계자는 “이러한 열풍은 좀비 소재가 기존의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화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며 “미드 ‘워킹데드’도 계속해서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당분간 좀비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식지 않는 좀비 열풍의 주역인 미드 ‘워킹데드’의 새로운 시즌5가 글로벌 드라마 채널 FOX채널 통해 내달 첫 방송된다. ‘워킹데드’는 2010년 방영을 시작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25개국의 FOX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좀비 드라마이다.



‘워킹데드5’의 국내 독점 방영권을 가진 FOX채널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약 11시간의 시차를 두고 국내 동시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10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워킹데드5’는 총 16개 에피소드로 제작돼 올 10월과 내년 2월에 각 8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 기자 /사진=티캐스트 FOX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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