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협박女, 자택 아닌 레스토랑서…"

이병헌 측 "협박女, 자택 아닌 레스토랑서…"

2014.09.04. 오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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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병헌 소속사가 이병헌과 그를 협박한 20대 여성들과의 만남은 자택이 아닌 레스토랑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이병헌 50억 공갈협박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일 이병헌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8월 28일 이병헌씨는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하였다. 늘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조치했다”고 사건 경위를 전했다. 이어 이병헌을 협박한 20대 여성들은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B씨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이와관련 글램 다희와 모델 B씨에겐 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병헌을 향한 공갈협박 사건이 알려지면서 당시 동영상을 찍은 장소에 대한 의혹 역시 불거졌다. 찍힌 장소가 이병헌의 자택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측은 이날 방송을 통해 “그건 아니다. 아는 동생의 지인인데 이병헌씨가 일행들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 그 지인이 데리고 와서 (협박녀들을)알게 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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