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나는 김상경 위에 김현주 있다…본격 작전 돌입

‘가족끼리 왜이래’ 나는 김상경 위에 김현주 있다…본격 작전 돌입

2014.08.30. 오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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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남자는 머리를 굴렸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아랫사람을 처치하고자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미 모든 걸 간파한 여자는 함정을 파고 여유있는 미소를 지었다.



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은 그룹 회장 문대오(김용건 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문태주(김상경 분)의 밑에서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문태주는 차강심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직원과 만났다. 차강심의 약점을 잡아내 그녀를 몰아낼 계획이었다. 그 직원은 차강심을 배신하기를 주저했다.



그러나 이미 그런 상황을 예상한 차강심은 직원을 단단히 교육시켰다. 자신의 모든 단점과 문제점을 발설할 것을 명령했다. 차강심은 문태주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둘 참이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자신의 스타일대로 일을 진행시킬 것을 예고했다.



차강심은 오전 3시 회사에 출근해 상무실 정리를 마쳤다. 이미 직원들을 매수해 확실한 정보까지 얻고 있었다.



이런 차강심의 야심을 알지 못한 문태주는 그저 차강심을 골탕먹일 작전을 세우고 있었다.



사진=KBS2 ‘가족끼리 왜이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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