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작진, 중국판 위해 총출동.."新 합작시스템"

'런닝맨' 제작진, 중국판 위해 총출동.."新 합작시스템"

2014.08.21.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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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새로운 합작 방식으로 중국판 제작에 나선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1일 OSEN에 "중국 방송국과 중국판 '런닝맨'을 제작하기 위해 담당 CP, PD를 포함해 50여명의 스태프들이 중국으로 총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단순히 포맷만 판매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중국 제작진에 노하우를 전수하며 2~3회 가량을 직접 제작해주게 됐다"면서 "'K팝스타' 중국판에 이어 2번째로, SBS에서만 시도되는 합작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BS는 지난 5월 '런닝맨' 중국판 제작을 알린 바 있다. SBS는 당시 "중국 절강위성(법인명 절강라디오&TV그룹)을 중국판 ‘런닝맨’ 제작에 대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공동 개발 및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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