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한선화-연우진-정진운, 수영복 입고 “몸매자랑”

‘연애말고결혼’ 한선화-연우진-정진운, 수영복 입고 “몸매자랑”

2014.08.01. 오후 9: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연애말고결혼’ 한선화-연우진-정진운, 수영복 입고 “몸매자랑”_이미지
AD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연애 말고 결혼’의 주역들이 몸매대결을 벌였다. 무슨 사연일까.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11회에서는 네 남자의 바닷가 나들이가 그려졌다.



계약연애가 결혼으로 연결된 가운데 그 준비과정에서 감정소모를 겪었던 장미(한선화)는 기태(연우진)에 서운함을 나타냈다. 장미는 “아무리 가짜결혼이라도 그래. 결혼 준비하는 내내 보이지도 않고”라고 푸념했다. 이에 기태는 “미안해,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텐데”라며 순순히 사과를 했다.



이런 와중에 세아(한선화)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뀌었다. 선탠이나 하자며 장미를 해변으로 이끈 것. 앞서 장미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넘어진 탓에 몸빼 바지를 입고 있었던 바. 세아가 수영복 차림으로 선탠을 하는 와중에도 장미는 몸빼 바지 차림이었다. 이 자리에서 세아는 자신은 기태에게 선물 하나만 받으면 된다며 “진짜 작은 선물인데 안 주고 버티네요”라며 그의 곁을 배회하는 이유를 밝혔다.



여기에 기태까지 나타나 상의를 탈의하고 눕자 장미는 기막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뒤이어 등장한 여름이 옷을 벗은 순간 기태는 위축됐다. 여름의 조각몸매가 그 이유. 이에 춥다며 주섬주섬 옷을 입는 기태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사진 = tvN ‘연애 말고 결혼’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