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아내 정유미 "내가 먼저 대시했다"

샘해밍턴 아내 정유미 "내가 먼저 대시했다"

2014.07.25. 오전 00: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샘해밍턴 아내 정유미 "내가 먼저 대시했다"_이미지
AD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샘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콤비 특집으로 샘해밍턴 정유미 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유미 씨는 샘해밍턴은 1999년 처음 만났다며 “식당에서 처음 봤는데 옆자리에 친구와 앉아있었다. 너무 귀여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안 되는 영어로 용기를 내 다가갔다”라는 것이 정유미 씨의 설명. 정유미 씨는 “그땐 날씬해서 귀여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유미 씨는 당시 샘해밍턴이 나이를 6살이나 속였다며 “4살 연상인 줄 알았는데 2살 연하였다. 나는 연하를 안 좋아한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샘해밍턴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따른 거다. 여자에게 먼저 나이를 물어보고 올려 말하라 했다. 그땐 연하가 별로 인기가 없었을 때였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혜미 기자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