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40대란 사실 믿어져?...'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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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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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이일화가 40대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냈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팜므파탈, 시크한 커리어우먼, 수수하고 청초한 여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이어 KBS1 드라마 '정도전',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까지 종횡무진 활약한 이일화가 최근 bnt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이일화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보디라인을 자랑햇다. 와인으로 시작하는 이른 아침의 수수하고 청초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시크하고 강인한 매력을 어필하는 커리어 우먼,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팜므파탈까지 3색의 매력을 풍겨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이일화는 이홍기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 속 여주인공의 이모 역으로 브라운관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임을 알렸다. 얼마 전 종영한 '정도전'에 대해서는 "사극 연기의 맛을 알아갈 때쯤 끝나게 돼 아쉽다. 다시 도전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행운의 작품 '응답하라' 시리즈 이후 여러 이미지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는 이일화는 지적이고 강인한 메릴 스트립과 같은 색깔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딸 사랑이 지극한 이일화는 아들 역할을 맡았던 이종석, 정우, 서인국 중 사위로 삼고 싶은 사람으로 "셋 다 아끼고 내게 특별해 한 명만 고를 수가 없다. 하지만 내 딸 사랑이 지극한 남자라면 셋 중 누구든 허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피부와 몸매 관리 비법으로는 "일단 좋아하는 음식을 다 끊고 해독주스 덕을 많이 봤다. 물 대신 현미차를 많이 마신다"면서 "나를 위해 꾸미고 항상 긴장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하고 싶고 연기를 하고 싶다"고 여배우로서의 열정을 내비쳤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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