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하나, '달콤' 붕대키스에 '심쿵'

서인국·이하나, '달콤' 붕대키스에 '심쿵'

2014.07.09.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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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의 ‘붕대키스’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8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과 정수영(이하나 분)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석은 고백을 한 후로 자신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불편해하는 정수영을 위해 마음을 접기로 다짐하고 실연에 의연하게 대처하고자 애썼으나, 결국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아이스하키 훈련 도중 무단이탈을 감행했다. 정수영 역시 종일 이민석만을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이민석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로를 찾아나선 이민석과 정수영은 횡단보도에서 마주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으나, 들리지 않자 이민석은 신호를 기다리지 못하고 육교로 달려가 로맨틱하게 정수영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이대로는 포기 못해요.”라고 말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민석은 “저도 오케이에요”라고 대답하며 입술을 내민 정수영에게 “이런 건 남자가 하는 거예요”라며 로맨틱한 대답과 함께 붕대 키스신을 선보이며 핑크빛 로맨스의 정점을 선보였다.



이때 훈련 과정에서 팔을 다쳐 붕대를 한 이민석은, 정수영을 붕대 안쪽으로 끌어당기며 일명 ‘붕대키스’를 나눠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



김풀잎 기자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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