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에 아침투정 "나 삐쳤어요"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에 아침투정 "나 삐쳤어요"

2014.07.04.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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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남남북녀' 박수홍이 아침 투정을 부리며, 아내 박수애에 장난을 쳤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남남북녀'에서는 박수홍과 박수애가 첫 만남을 했다. 박수홍과 박수애는 신혼집을 방문했다.



하룻밤을 보낸 박수애와 박수홍은 각각 침실에서, 쇼파에서 잠이 깼다. 박수홍은 "나 삐쳤어요. 아니 결혼했으면 부부가 같이 잠을 자야지"라고 장난을 쳤다. 당황한 박수애는 안절부절했다.



박수홍은 그런 아내에게 "나 물 한 잔 마시고 싶은데"라고 장난을 이어갔다. 박수애는 "찬물이요? 더운물이요?"라고 물었다. 박수홍은 "당연히 찬물이지 내가 할아버지도 아니고 무슨 더운물"이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남남북녀' 는 남한의 남성과 북한의 여성이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가상 결혼 프로그램의 확장판 성격을 지닌다. 박수홍과 양준혁이 신랑으로 낙점됐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박수홍과 박수애 커플, 스포츠계 대표 노총각 양준혁 김은아 커플이 만났다.



황지영 기자 /사진=TV조선 '남남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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