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과거 섹시화보서 아찔 각선미 공개

[OSEN=이명주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중 극심한 요요현상을 겪었음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섹시 화보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미진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좋은아침'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화를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 하면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3일 만에 10킬로그램이 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연습실도 안 나갔다. 5개월 이상 은둔했다. 그러면서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보고 굶기도 해보고 옆집 언니, 연예인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고 말했다.

권미진은 "섭식장애, 폭식증, 거식증에 걸렸다. 음식을 먹고 다 내보내고 싶어 장 청소제 등의 약의 힘을 빌리다 탈장으로 병원에도 갔다. 그렇게 하며 되게 아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7월 촬영한 권미진의 섹시 화보가 또 다시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

권미진은 당시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그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져진 날씬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모델 포스'를 과시했다.

권미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00kg대에서 50kg를 감량한 다이어트 이전 사진과 자신만의 다이어트 노하우 등 다이어트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미진 요요현상 및 화보에 누리꾼들은 "권미진, 진짜 예뻐지고 섹시하다", "권미진, 이제부터 존경해야겠다", "권미진,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미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103킬로그램에서 50킬로그램으로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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