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이제 정말 안녕"..'기황후' 이별 소감

지창욱, "이제 정말 안녕"..'기황후' 이별 소감

2014.05.16.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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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승미 기자] 배우 지창욱이 MBC 드라마 '기황후'와 이별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이제 정말 안녕 '기황후'. 잘 가라 타환아^^ 2주가 조금 안 돼서 정말 많은 것들을 버리고 정리하고.. 작품이든 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흘러가는 대로..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이어 "타환 바이(Bye)"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 속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지창욱이 담겨 있다. 그는 '기황후' 출연 당시 보여줬던 한복과 긴 머리 스타일로 타환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제 정말 타환을 놓아줘야 할 때인가요", "그동안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요", "타환의 열연 절대로 잊지 못할 거에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4월 29일 종영된 드라마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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