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아무 도움 안 돼 안타깝다"

김민교, "아무 도움 안 돼 안타깝다"

2014.04.22. 오전 09: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김민교, "아무 도움 안 돼 안타깝다"_이미지
AD

[OSEN=임승미 기자] 배우 김민교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김민교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희극을 다루는 사람으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는데 웃음 주는 제 보잘것없는 능력이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게 참 안타깝네요.. 지금은 기도뿐 떠들 시간이 아닌 것 같아 잠시 SNS를 접어두렵니다. 다들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에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 사고 발생 7일째인 오늘까지도 가수 윤하, 배우 이종혁, 이시언 등 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는 인천발 제주도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탑승자 476명 가운데 21일 오후 4시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64명, 238명이 실종된 상태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