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오프라쇼’서 눈물 “너무나 과분한 사랑 감사하다”

퍼렐 윌리엄스, ‘오프라쇼’서 눈물 “너무나 과분한 사랑 감사하다”

2014.04.15.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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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오프라쇼와의 인터뷰에서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최근 미국 TV채널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의 메인 쇼 ‘오프라 프라임’에는 퍼렐이 출연했다. 퍼렐은 ‘Happy’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쇼에서는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이 끝난 후, 오프라와의 인터뷰에서 퍼렐은 “이 모든 것이 저에게 너무 과분합니다. 제가 하는 일을 너무 사랑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저를 오랜 시간동안 믿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이날 진행된 오프라 프라임쇼에서는 4월 1일이었던 퍼렐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퍼렐의 부인 헬렌 라시찬이 직접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해, 퍼렐이 큰 감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퍼렐의 최신 싱글 ‘Happy’는 빌보드 HOT 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UN과 함께 세계 행복의 날 캠페인을 펼쳐 전세계 팬들이 HAPPY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영감을 받아 만든 영상들을 각 나라 정오 시간에 맞추어 공개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방송 도중에는 세계 행복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의 Happy 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펼쳤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해외 음반차트 석권한 퍼렐의 ‘Marilyn Monroe’ 뮤직비디오는 오는 23일 전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 기자 /사진=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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