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네모’ 함익병-최유라, 군대 남녀 불평등 문제로 갑론을박

‘뜨거운 네모’ 함익병-최유라, 군대 남녀 불평등 문제로 갑론을박

2014.04.10.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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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군대 이야기로 구설수에 오른 함익병이 또 한 번 군대 문제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뜨거운 네모'에서는 우발적 사고의 주유 원인이며 미국 정신과 협회에서 한국인 특유의 질병으로 인정 된 ‘화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성의 화병과 관련해 대학 후 복학과 군대 이야기가 다루어졌다. 함익병은 “내가 이 이야기를 잘못해서 잘렸다. 남자들이 군대 가는 게 싫은 게 아니다. 경력의 단절이 제일 두려운 거다. 이제는 시험 볼 때 남자가 받는 혜택이 없다”고 말했다. 지켜보던 이경규와 유세윤은 “함익병 여전히 군대 얘기”라며 놀렸다.



최유라는 “군대라는 전제를 붙이니깐 비교가 되지만 여자들은 문제가 한두 개예요?”라며 사회에서 여성이 불평등한 상황이 더 많다고 반박했다. 이에 함익병은 “우리 세대, 40~50대 여성은 손해 본 게 맞는데, 요즘 애들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용미란 기자 /사진=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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