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의 남자' 가오쯔치, 中 30대 꽃미남 배우 '훈남'

'채림의 남자' 가오쯔치, 中 30대 꽃미남 배우 '훈남'

2014.03.27. 오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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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열애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배우 채림(35)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33)와 열애 중이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오후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채림과 가오쯔치가 좋은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상태다”라며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가기 시작한지 3~4개월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



이 관계자는 “최근에야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긴 것으로 들었다”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예쁜 사랑 할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981년생인 가오쯔치는 키 182cm의 훤칠한 기럭지와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다. 가오쯔치는 상하이 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가오쯔치는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아가유희'에서 정서항 캐릭터로 드러운 남성성을 연기하며 대륙의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올해 방영되는 새 중국 드라마 '시아전기'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정말 잘 어울린다", "채림 가오쯔치, 선남선녀 커플 탄생이다", "가오쯔치, 자세히 보니 정말 잘생겼네", "채림 가오쯔치 열애, 빨리 인정하니 훈훈하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 결혼하는 거 아냐?", "채림 가오쯔치 열애, 나이도 있으니 결혼까지 골인하길"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김명석 기자 / 사진=채림 웨이보(채림 가오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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