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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태곤과 정은우가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윤영미 극본, 조영광 연출) 78회에서는 한윤찬(이태곤)이 설도현(정은우)의 별장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윤찬은 장하나(박한별)가 설도현의 별장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달려갔다. 장하나와 설도현이 대화하고 있는 것을 보고 한윤찬은 두 사람에게 다가갔다.
한윤찬은 “그만 가자”면서 장하나의 팔을 잡았다. 이 때 설도현은 “놔”라며 장하나를 잡은 한윤찬의 손을 뿌리쳤다.
설도현이 “하나한테 할 이야기 있어서 여기 있자고 했다”고 하자 한윤찬은 “무슨 할 말이 있느냐”며 물었다. 이에 설도현은 “우리 용건에 대해 내가 왜 당신한테 이야기해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때 장하나는 “설도현 씨 이러지 마세요. 이야기 다 끝났다. 어차피 지금 가려고 했다. 가자”며 한윤찬과 집을 나섰다. 홀로 남겨진 설도현은 멍한 표정을 지었다.
박귀임 기자 / 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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