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다이어트 삼매경, 3~4kg감량 목표 '뺄 살이 어딨다고~'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박수진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졌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박수진은 몸매 관리와 보컬 트레이닝을 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도착하자마자 운동을 시작했다. 3월 데뷔를 앞두고 3~4kg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다. 박수진은 남자 연습생 못지 않은 강도 높은 복근 운동을 하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박수진은 보컬 연습실로 직행, 쉴틈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비욘세의 'Halo'를 부르며 "제 꿈이 디바다. 세계 최고 디바다. 걸그룹 얼굴은 아니니까"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수진 다이어트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박수진 화이팅" "박수진 곧 데뷔하는 구나" "박수진 덕분에 다이어트 자극 팍팍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지 기자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