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강레오, 양상국에 연애강의…“음식궁합 중요”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결혼 선배 강성진, 강레오가 양상국에게 연애강의를 펼쳐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되는 tvN ‘삼촌로망스’에서는 멤버들의 지리산 피아골 체험기가 흥미진진하게 전파를 타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은 일손이 모자란 산수유 농가를 돕기 위해 이동하던 중 남자들끼리 이성과 연애에 대한 깨알 같은 수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성진이 한참 연애 중인 양상국에게 “음식궁합이 진짜 중요하다. 정말 감사한 게 와이프(이현영)에게 뭐 먹자고 했을 때 거의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하자 강레오 또한 “음식 깨작대는 여자는 별로다. 나도 와이프랑 음식궁합이 잘 맞는다”며 한술을 보탠다.

이어 양상국이 강레오에게 “집에서도 요리를 하냐”고 묻자 강레오는 “박선주가 집에서 음식을 못하게 한다. 뭘 하려고 해도 아내가 막는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 이에 강성진은 양상국에게 “넌 집에서 웃기니?”라고 하자 양상국은 “밖에서도 잘 못 웃긴다. 이렇게 크게 웃어줘서 감사하다”며 셀프 디스로 웃음폭탄을 투하해 훈훈하게 토크를 마무리한다.

‘삼촌로망스’는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풀잎 기자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