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깜짝 고백 "강지영·구하라 대신 카라 멤버 될 뻔"

재경, 깜짝 고백 "강지영·구하라 대신 카라 멤버 될 뻔"

2014.02.06. 오후 12: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재경, 깜짝 고백 "강지영·구하라 대신 카라 멤버 될 뻔"_이미지
AD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카라 멤버로 합류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한 재경은 "10년 전, 카라 멤버로 발탁돼 소속사에 들어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재경은 "초창기 카라는 귀여운 이미지였다. 회사에서는 제가 귀여운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당시 카라 멤버 합류가 불발됐다 이후 레인보우라는 팀을 새로 결성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레인보우의 연습생 생활은 길어져갔고, 재경은 자괴감에 빠지기 시작했다.



재경은 "그때 소속사에서 '카라로 합류하면 당장 데뷔할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달콤한 제안을 해왔다. 하지만 레인보우 멤버들과 함께라면 언젠간 꼭 성공할거라고 생각해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당시 재경이 들어가지 않은 카라의 빈자리에는 구하라와 강지영이 들어가게 됐다.



이날 재경은 "가족 같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생겼기 때문에, 당시의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다"며 리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나라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