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애마부인' 출연 후 광고 섭외 끊겼다"

안소영 "'애마부인' 출연 후 광고 섭외 끊겼다"

2014.01.29.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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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안소영이 영화 '애마부인'으로 인지도는 얻었지만 잃은 게 더 많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영화 '애마부인'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안소영이 출연했다.



안소영은 "제가 '애마부인' 때문에 스타가 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잃은 게 많다"며 "CF도 끊기고, 저를 좋은 배우로 생각하시던 감독님들도 계속 그런 쪽의 작품만 요구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안소영은 섹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을 쳤지만 그럴수록 연예계에서 설 자리가 없어졌다.



안소영은 "'애마부인'을 끝으로 모든 것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 사진=KBS2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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