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박명수, 윤시윤 야식에 "동태찌개 맛" 혹평

'해투3' 유재석·박명수, 윤시윤 야식에 "동태찌개 맛" 혹평

2013.12.06. 오전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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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박명수가 윤시윤 표 페이크 야식에 "동태찌개 맛이 난다"며 혹평했다.

윤시윤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야간 매점 코너에서 컵라면 국물에 삼각김밥을 넣은 기괴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에 시식을 담당한 유재석과 박명수는 난색을 표했고, 윤시윤은 꿋꿋하게 "학원에서 뭐 끝나면 짬뽕라면에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을 말아 먹으면 비율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자신의 야식을 설명했다.

특히 박명수는 "기름 둥둥 뜨고 난리 났는데, 아니 전쟁통도 아니고"라고 말하며 먹기 전부터 부담스러움을 드러냈고, 먹은 후에는 "동태찌개 맛이 난다"라고 맛을 표현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박명수와 함께 야식을 먹은 유재석 역시 "고소한 맛이 있다"라고 칭찬을 하면서도 "참치랑 섞이니 동태찌개 맛이 난다"라고 어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주인공 배우 이범수, 류진, 윤시윤,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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