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가족사진 공개..20살 연하 미모 아내+11개월 딸 '단란'

[OSEN=정유진 기자] 배우 변우민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SBS '좋은 아침'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1일 변우민과 그의 부인 김효진 씨가 출연해 11개월 딸 변하은의 출생과 그로인한 감동을 전한다"며 변우민 가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변우민은 뛰어난 부인, 부모를 꼭 닮은 예쁜 외모의 딸과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21일 방송에서는 변우민과 고작 6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장모가 손녀를 위한 집으로 새롭게 탄생한 사위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딸이 변우민을 결혼할 사람이라고 데려왔을 때의 받은 충격, 장모가 결혼을 반대했을 때의 변우민이 속마음, 이제는 친구처럼 지내는 장모와 변우민의 관계 등이 방송될 예정.

뿐만 아니라 변우민 부부는 딸 하은이가 태어난 뒤 집의 인테리어가 모두 딸을 위한 형태로 바뀐 사실을 전하며 행복한 일상을 소개했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해에도 '좋은 아침'에서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든 아내 김효진 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변우민은 김효진 씨를 소개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살 연하 아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6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방송을 통해 띠동갑을 넘어선 나이차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좋은 아침'은 오는 21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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