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아이유 축하공연 중 조정석 포착 '왜?'

'대종상' 아이유 축하공연 중 조정석 포착 '왜?'

2013.11.02.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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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가수 아이유의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축하공연 도중 배우 조정석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2부의 아이유 '분홍신' 무대 중간, 객석에서는 아이유의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는 조정석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아이유와 조정석은 지난 8월 종영한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이유와 조정석은 극 중 배우를 꿈꾸는 이순신과 연예기획사 대표 신준호 역으로 등장해 13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연기에 첫 걸음을 뗀 순신과 그의 조력자 준호를 연기했던 이들은 드라마 속에서 등장했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와 객석 구도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이날 조정석은 영화 '관상'을 통해 남우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정석은 "'관상'을 7개월 동안 촬영했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고 감독님, 배우분들과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수목드라마 '비밀' 후속 '예쁜남자'에서 김보통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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