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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배우 전소민이 로맨틱한 시크녀로 변신했다.
전소민의 소속사 비밀결사단 측은 2일 "2013년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전소민이 패션매거진 '슈어'에 이어 명품브랜드 매거진 '스타일 에이치(STYLE H)'에서도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며 다섯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소민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한껏 치장한 모습이다. 볼륨 소매 톱과 햄라인 페플럼 스커트, 크리스털 볼이 장식된 타이 네크리스를 비롯해 조형적인 힐이 돋보이는 슈즈까지 주로 단정한 의상을 입었던 '오로라공주' 속 오로라와는 조금 다른 세련된 매력이 눈길을 끄는 모습.
'오로라 공주'에서 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활약 중인 전소민은 흡입력 있는 연기와 신선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한편 이로써 전소민은 패션매거진 슈어(SURE), 스타일에이치(STYLE H), 그라치아(GRAZIA), 더스타(THE STAR)를 포함하여 광고주들이 손꼽는 국내 인기 패션매거진 4개 브랜드 매체를 9월 한 달 만에 모두 휩쓸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스타덤에 합류했다. '오로라 공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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