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개콘-편하게 있어', 물오른 연기력…'대박 조짐'

김준현 '개콘-편하게 있어', 물오른 연기력…'대박 조짐'

2013.08.05.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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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개그맨 김준현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준현은 지난 4일 방송된 '개콘'의 새 코너 '편하게 있어'에서 송대리 송병철을 밤늦게 집으로 데려간 직장상사 김과장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준현은 “한 잔 더 하자”며 집으로 송병철을 데려가 안절부절못하는 송병철과는 대비되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준현은 술이 취해 밤늦게 손님을 데려가 아내가 화가 난 상황에서도 “우리 마누라가 널 그렇게 챙긴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하거나 ‘딸깍딸깍’ 소리를 내며 술 한 잔을 더 하자는 포즈를 취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편하지 않은 상황들을 만들어내며 “편하게 있어”라고 귀요미 제스처를 취하는 김준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김준현은 뭘 해도 진짜 웃긴 것 같다”, “김준현 완전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편하게 있어'는 코너별 시청률 23.3%를 기록, '황해'에 이어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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