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얼음마사지, 불볕더위 속 대례복 입고 '땀 뻘뻘'

김태희 얼음마사지, 불볕더위 속 대례복 입고 '땀 뻘뻘'

2013.06.13.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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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 출연 중인 배우 김태희가 얼음마사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옥정'의 제작사는 대례복을 입고 중전 즉위식을 촬영하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붉은색의 화려한 대례복을 입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희는 무게가 상당해 보이는 가채를 쓰고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위엄 있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채의 무게보다 김태희를 힘들게 한 것은 때 이른 불볕더위였다고. 사극 의상은 현대극보다 가짓수가 많은데, 특히 한복은 신분이 높아질수록 갖춰 입어야 할 것들이 많아 중전 즉위식에는 그 가짓수가 더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

김태희는 중전 즉위식 촬영 당시 30도를 넘나드는 더위 때문에 힘들어했지만 스태프들의 얼음마사지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옥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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