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김영아 이혼..결혼 초부터 별거가 원인"

일본 매체, "김영아 이혼..결혼 초부터 별거가 원인"

2013.06.08. 오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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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슈팀] 일본 매체들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의 인기모델 김영아(28)의 이혼발표에 대해 ‘(김영아와 남편이) 결혼 초부터 별거를 했고, 몸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스포니치 어넥스, 오리콘 등을 포함한 일본 매체들은 ‘김영아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는 글과 함께 김영아의 블로그 이혼발표 글을 인용,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산케이스포츠 등 일부 매체는 ‘김영아가 2009년 4월 결혼했지만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에 사는 남편과 결혼 초부터 별거 생활이 이어졌다’고 전하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떨어져 살면서 (두 사람이) 서서히 마음도 멀어졌다’고 이혼 이유를 전했다.

김영아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남편과) 둘이서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서 나온 결론이다. 이젠 새로운 인생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글로 이혼을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이혼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애정만세’ 등에 출연했으며 2004년부터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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